오래간만에 블로깅합니다.
7월에 새로나온 RG 제피랜더스와 풀버니언의 가조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과정에서
풀버니언의 상하체 견고성이 떨어진다는 벨도사님의 궁금즘을 해결하기 위해 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.
정면사진입니다.
왼쪽이 제피랜더스, 오른쪽이 풀버니언입니다.
제피랜더스입니다
풀버니언입니다.
두 기체 동일해보이지만...자세히 보시면 하체에서 한군데가 틀리답니다.
지금부터 구체적인 문제점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
먼저 아주 단순한 방법을 사용했음을 양해부탁드립니다.
그럼 느낌아니까~
일단 보시죠
자 보셨죠^^
뭐 이렇습니다.
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까요?
저의 작은 소견으로는
제피랜더스와 풀버니언은 코아파이터를 변형시켜 직접 코아블럭으로 적용시키면서
코아파이터와 바디유닛을 이어주는 방식으로 작은 홈과 돌기를 반다이에서는 선택했습니다.
이때 이 홈과 돌기가 지상용 버니어를 가진 코아파이터를 채택한 제피랜더스의 무게는 감당하지만
느낌아니까~ 란 마음으로 우주용 버니어를 채택한 풀버니언의 코어블럭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했다는 생각입니다.
아직 내부 프레임까지 만든 단계에서 어떤 기체가 더 낫다라고 말하기는 조금 이르지만
왠지 만드는 손맛은
풀버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.
뭐 풀버가지고 빠빠빠 할거 아니라면 말이죠 ㅎㅎ
지금까지 벨도사님의 궁금증을 풀어주기위해 노력한 KIRA심군입니다.